2024년 3분기 KOSPI 2600대 시절 상장을 앞두고 있었던 케이뱅크가 상장을 철회한 뒤 약 1년 반만에 재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2024년과 비교하면 오늘 기준[1.13.2026] 코스피는 4692를 달리며 무려 1.8배 수준으로 성장한 모습입니다. 요즘 멈출 줄 모르는 코스피 시장과 각종 세재 개편에 따른 금융/증권주에 대한 기대감이 케이뱅크의 공모주 청약에는 어떤 모습으로 반영될지 궁금하네요.
케이뱅크, 어떤 회사인가?
케이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으로 비대면 기반 다양한 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은행 업무를 단순 디지털로 전환하는 것을 넘어, AI, 빅데이터, Cloud 등 기술을 기반으로 더 큰 혜택과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공모주 청약을 통한 자금의 사용목적은 전부 운영자금으로 자본적정성 확보, SME 시장 진출 확대, Tech 차별성 강화, 플랫폼 비즈니스 기반 구축 및 강화 그리고 그 외 디지털자산 사업 추진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디지털자산 사업이라 함은 구체적으로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유통시장 진출로 디지털자산 신시장을 선점하고 기관투자자의 티지털자산 거래에 대응을 위해 관련 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네요.
케이뱅크 청약내용
① 주관사: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② 희망공모가: 8,300원 - 9,500원* ➫ 기관 수요예측 후 확정
③ 총공모금액: 4,980억 ~ 5,700억원
④ 총공모주식수: 6,000만주
⑤ 일반청약주식수: 1,500만주 ~ 1,800만주
*희망공모가액은 동종업계(은행 및 저축업)의 PBR을 기준으로 산정되었습니다.
이번 케이뱅크의 희망공모가 PBR비교기업으로는 한국의 카카오뱅크, 브라질의 NU Holdings 그리고 일본의 Rakuten Bank LTD가 선정되었습니다. 은행업 라이센스 보유 및 오프라인 점포를 미보유 하며 최근 사업연도 기준 기업대출 비중이 50% 미만, 이자수익 중심의 디지털뱅킹 사업 등을 영위하는 등의 사업 유사성을 고려했다고 하네요.
케이뱅크 청약일정
✔︎ 2.4 - 2.10 수요예측
✔︎ 2.20 - 2.23 공모주 청약 신청
✔︎ 2.25 공모주 배정 ➫ 증거금 납입/환불
✔︎ 3.5 코스피 상장 ➫ 자유롭게 매도/매수
최소증거수량 및 증거금 계산
✔︎ 최소증거수량: 10주
✔︎ 증거금: 신청수량의 50%
✔︎ 온라인 청약수수료: NH투자증권(무료), 삼성증권(2천원), 신한투자증권(2천원)
공모가는 공모가밴드 최상단에서 정해진다고 가정하고 필요증거금을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균등배정 최소 증거금 = 9,500원(공모가) × 10주(최소증거수량) × 50% = 47,500원
② 비례배정 필요 증거금 = 최종 공모가 × 신청 수량 × 50%
예) 2000주 신청 시 필요 증거금 = 9,500원 × 2000주 × 50% = 950만원
균등배정의 경우 최소증거수량만큼 청약하면 1주를 배정해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즉, 최소 증거금으로 청약하고 1주를 배정받은 뒤 나머지 금액은 환불받는 것입니다. 단, 이 모든 것은 청약 경쟁률이 균등배정수량 이하인 경우에만 가능한 것 입니다. 예를 들어 균등배정수량이 10만주 였는데 최소증거수량으로 청약에 참여한 사람이 12만명이라면 이 중 2만명은 균등배정으로는 1주도 받을 수 없는 것이죠.(이 경우 랜덤으로 공모주 배정)
비례배정의 경우 본인이 신청할 수량에 따라 증거금을 계산하면 됩니다.
최종적으로 공모주 배정일자에 배정받은 주식 수 만큼 나머지 증거금을 추가 납입하거나 혹은 미배정 물량에 대해 증거금을 환불 받습니다.
균등배정, 비례배정 등 공모주 청약 관련 내용은 다음 게시물에서 확인바랍니다.
면책 조항: 이 글은 케이뱅크 공모주 청약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투자 상품에 대한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는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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